이름 : 전경수 2009-10-22 02:00:16, 조회 : 1,681, 추천 : 215 보고 느꼈습니다..그리고..가슴 깊숙한 곳까지 전해져 오는 평온함을..느끼고 담아 왔습니다 매번느끼는 건물 빌딩 숲 사이로 시끄러운 차 소리와 쾌쾌한 공기..... 몰랐습니다 맑고 깊은 숲 사이로 아주고운 새 소리와 상쾌한 공기..... 산길을 따라 올라 밤을 주웠고 부스럭 부스럭 낙엽잎도 밟았고 장작에 불을피워 고구마 감자 밤을 구워먹었습니다. 밤에 야경이 멋지다하여 잠도 안자고 보았던 반짝이는 별들...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별님~밤에 저랑했던 약속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 1박2일 소중한 가족들이랑 보냈던 그밤 잊고싶지 않네요...!! 자연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걸 감사하게 만들어주신 넉넉한 미소와 포근한 인상을 보여주신 사장님!! 깊은 말은 나누지 못하였지만 보여주신 마음 만으로도 충분히 고마웠습니다 이제 저랑 천천히 친해져셔야 됩니다!! 자주 가고싶은곳이 생겼으니 말입니다 가끔 혼자가서 맑은 공기마시며 많은 생각하기 딱 좋은 곳인거 같습니다 사장님!! 뒤에...차한잔 하며 은은한 담소도 나누고 했음좋겠네요^^ PS:애기들 때문에 옆방 젊으신분들 잠 못이루신거 같던데...민폐끼쳐 죄송하네요..^^ 10月20日~21日 하늘아래 마음이 가장 편안해 지는곳에서 지냈던.... 답글 하늘터밭 전 경수님 이렇게 풍류를 즐기시는 시인이신 줄 미리 알았다면 그날 바베큐하실 때 소주라도 한잔 할껄 ....후회가 됩니다^^ 바베큐장작업 뒷마무리에 마음이 바쁘기도 했고... 뒤늦게 합석하려니 괜히 분위기 깨는 건 아닌가 싶기도하고... 제가 해준것 하나 없어도 경주 수통골의 안온한 기운과 황토방 아궁이의 그 따스함들을 마음껏 즐기셨다니 넘넘 고맙습니다. 아이를 안으시고 아궁이에 불을 지피시던 너무나 평화로운 모습 손에 잡힐 듯도 하네요.^^ 담에 오신다면 그때는 꼭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저와 코드가 통하니까요...^^ 모두들 늘 건안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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