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인사말

아늑한 고향같은 하늘터밭으로 오세요.

부족함 많은 시작이었지만 님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어 오늘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아늑한 고향 같은 휴식처를 주제로 터밭지기가 직접 설계시공하여 2008년 겨울에 첫 연기를 피워 올렸습니다. 
황토구들방에 아궁이체험 등이 호평을 얻어 언론에 수차례 보도되고 영화배우, 감독, 대PD 등이 다녀가기도 하였습니다.

수통골이라는 조그마한 산골마을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불편함은 있지만 아늑한 산들로 둘러싸여 지친 육신과 영혼을 달래어 쉬어가기 좋은 곳.
차 소리 들리지 아니하는, 마치 속세를 벗어난 듯한 자유와 해방감!


굴뚝엔 연기 피어오르고, 아늑한 산형  나즈막한 황토구들장 한옥.툇마루와 장독대, 아궁이엔 장작불 타는 소리....
처마엔 메주가 익어 마치 어릴적 외갓집에 온 듯한 이 느낌!


짧지만은 않은 세월과 숱한 고운 사연을 받아 안은 장독대 장작불 앞 아궁이에 어깨 기대어... 땨스한 온기 나누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십시오.
화려함이 아닌 조화로움이 주는 평화,자연과 사람과 집이 어우러져 언제나 편안하고 언제나 따뜻한 그런 휴식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2.10.21.

터밭지기 주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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