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이용후기

제  목 하늘아래 마음이 가장 편안한 곳...
글 쓴 이 山竹 (Homepage) 2009- 등 록 일 2016-07-20 09:42
이 메 일 jsj4002@naver.com 홈페이지  
첨부파일

이름 : 山竹 (Homepage) 2009-01-12 13:02:40, 조회 : 1,272, 추천 : 159

멀리 서울, 진주, 울산, 창원에서 모여
이 곳 하늘터밭에서 만났습니다.

안심정에서 하룻밤을 지샌 사람들입니다.

매년 여름, 겨울 방학때마다 만남을 가지고 있는 모임입니다.
대학시절 같이 노래패 동아리 활동한 졸업생들이 모여
지금은 교사, 공무원 등 여러 직업들을 가지고 모임입니다.

홈페이지에서 본 것과 같이 참 아름다운 한옥 황토방에서의
1박2일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1년동안 설계하고 2년동안
건축을 직접하셨다는 말은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주인장의 후덕한 인심으로 정말 편안한 밤을 지새고 왔습니다.
저희들이 조금 시끄럽게 했다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마루를 참 좋아 하더군요....좋은 집에 후덕한 주인장에
달과 별이 어우리지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술을 많이 먹었는데도
다음날 기분이 참 좋더군요...난로 주위에 둘러 앉아 오랜만에
느껴보는 학창시절 모꼬지같은 느낌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드리고 다시 만나 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음에는 가족끼리 조용히 다녀왔으면 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답글 하늘터밭

시대를 함께 아파하고,진리를 노래했던 님들!
올곧게만 살아온 팔공세대 님들의 사랑과 우정의 향연에
저희 펜션이 잠시나마 터밭이 되어줬다는 것이 넘넘 기분 좋습니다.
님들의 모임이 학창시절 노래패 모임임을 알고는 너무너무 부럽고
가슴 한구석이 찡해져 왔답니다.저 또한 동시대를 함께 살아온 사람으로서
학창시절 저의 벗들이 넘 보고싶어 아직도 가슴이 저려옵니다.
열심히 살아온 님들께 다시금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복많은 님들의 모임 오
래오래 지속 되길 두손모읍니다()().
모두들 늘 건강하소서.

목록 수정 삭제 답글쓰기 글쓰기
댓글쓰기
글쓴이      비밀번호  
인증코드   [733309c6]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No 제목 글쓴이 등록일 첨부 조회
6 더 없이 행복했던 하룻밤*^^* 설혜진 2009-03 2016/07/20   651
5 너무 감사해요 *^^* 김미정 2009-03 2016/07/20   606
4 자꾸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 김은영 2009-03-16 2016/07/20   496
3 하늘아래 마음이 가장 편안한 곳. ... 山竹 (Homepage) 2009- 2016/07/20   530
2 달과 별밭, 그리고 님의 후덕한 ... 이름 : 경석 2009-01-10 1 2016/07/20   507
글쓰기
< 이전페이지 1 2 3 4


 

객실예약 및 컨텐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