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지기님, 후기글 정말 감사합니다. 길을 잘못 들어 언짢을 법도 하신데 마냥 밝은 표정의 유유자적하시든 님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뜨근뜨근한 방, 좋은 추억 만드셨다니 구들방지기의 고단한 겨울살이에 큰 위안이 됩니다. 겨울의 일상이라는 것이 땔감을 마련해서 자르고 장작패고 불지피고... 쉽지만은 않거든요~~ 늘 초심을 잃지 않는 하늘터밭이 되겠습니다. 언제 또 오신다면 그땐 막걸리 한잔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